미청구 보험금은 말 그대로 “보험금이 발생했는데도 아직 청구하지 않아 남아 있는 돈”을 뜻한다. 생각보다 흔한 이유로 미청구 보험금이 생긴다. 만기·중도 보험금이 발생했는데 알림을 놓쳤거나, 주소·연락처가 바뀌었거나, 예전 보험을 잊고 지내다가 청구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 번이라도 보험에 가입해본 사람이라면 주기적으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해 보는 것이 유리하다.미청구 보험금은 “없으면 그만”이 아니라, “있으면 바로 현금화 가능한 내 돈”이다. 특히 만기보험금, 해지환급금, 배당금, 중도보험금 등은 조회만으로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1. 미청구 보험금과 휴면보험금은 무엇이 다른가사람들이 헷갈리는 지점이 “미청구 보험금”과 “휴면보험금”의 차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휴면보험금은 미청구 ..
2024년 12월 11일부터 운전자보험의 변호사 선임비용 지급 방식이 크게 변경된다. 지금까지는 형사사건 발생 시 최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일괄 지급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개정 이후에는 심급별(1심·2심·3심) 지급 방식으로 완전히 전환된다. 이번 글에서는 변경되는 지급 기준과 적용 방식, 실제 영향까지 자세히 정리한다.1. 기존 변호사 선임비용 구조기존 운전자보험에서는 자동차 사고로 중과실 범죄 혐의가 적용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5천만원 한도에서 통합으로 지원하였다. 즉, 1심이든 항소든 상고든, 총 소요 금액이 5천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지급되었다.2. 12월 11일부터 변경되는 내용개정 이후에는 변호사 선임비용이 심급별로 나누어 지급된다. 즉, 1심에서 지급되는 한도, 2심 항소심 한..
2022년 7월 개정 이후,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뺑소니(도주), 마약·약물 운전 사고에 대해서는 자동차보험의 대인배상1, 대인배상2, 대물배상에 매우 강한 자기부담금 규정이 적용된다. 예전처럼 몇 백만 원 수준이 아니라, 의무보험 한도 전액 또는 일정 금액 전액을 운전자가 부담해야 한다. 아래에서 항목별로 정리한다.1. 대상이 되는 중과실 운전 유형 2022년 7월 개정안에서 강화된 자기부담금이 적용되는 대표 유형은 다음과 같다.음주운전무면허 운전 (면허 취소·정지 상태 포함)뺑소니(도주) 사고마약·약물 운전특히 마약·약물 운전에는 마약류뿐 아니라, 일상에서 비교적 많이 처방되는 신경안정제, 수면제,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운전해 사고를 낸 경우도 포함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 대인·..
건강검진 시즌이 다가왔다.대장 검사 할때마다 용종이 있는사람이 굉장히 많아 졌다.대장내시경 중 용종을 발견하면 바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진료비는 실손의료비(급여·비급여 본인부담 보장)와 약관에 따라 질병수술비(정액 보장) 청구 대상이 될 수 있다. 아래에서 인정 요건, 준비 서류, 단계별 청구, 계산 예시, 거절 빈도가 높은 포인트까지 자세히 정리한다.1. 무엇이 보장의 핵심인가: ‘실손’ vs ‘질병수술비’의 구조실손의료비는 실제로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에서 약관상 공제금액과 자기부담률을 차감하여 지급하는 손해보험형 담보다.세대별(1~4세대)로 외래·입원 공제와 보장범위가 다르며,대장용종 제거는 보통 외래 일일수술 또는 당일 입원·퇴원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질병수술비는 약관이 정한 ‘수술’에..
GLP-1 주사 실손보험 최신 기준 (2025 업데이트)1. GLP-1 주사란 무엇인가GLP-1 주사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로 불리는 약물이다. 대표적으로 위고비(Wegovy), 마운자로(Mounjaro), 오젬픽(Ozempic), 트루리시티(Trulicity) 등이 있다. 이 약물은 식욕 억제, 혈당 조절, 체중 감소 효과가 뛰어나 비만과 당뇨 치료에 폭넓게 활용된다. 하지만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되어 있어 실손보험 적용 여부가 항상 논란이 된다. 2025년에는 일부 보험사에서 GLP-1 약물의 보상 기준을 새롭게 조정하고 있어, 최신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2. 2025년 실손보험 적용 기본 원칙실손보험은 치료 목적의 진료 및 약제비만 보장한다. 따라서 단순한 체중..
노후자금은 언제·어떻게 꺼내느냐에 따라 실수령액이 크게 달라진다. 본 글은 개인연금(연금저축)과 퇴직연금(DB·DC·IRP)의 수령 방식, 세금, 개시 나이, 혼합 전략을 한 번에 정리한 것이다. 실제 시나리오와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 핵심 요약: 일시금 vs 연금 vs 혼합 전략연금(분할) 수령일정 기간에 나누어 받는 방식이다. 현금흐름 안정에 유리하며, 일반적으로 세부담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장기 분할 시 세제상 혜택이 커질 수 있다.일시금 수령한 번에 목돈을 받는 방식이다. 목표 자금이 확실하거나 부채 상환이 급한 경우에 고려한다. 다만 세율·과세방식과 건보료 반영을 반드시 확인한다.혼합 수령일부는 일시금, 나머지는 연금으로 받는 절충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