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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암은 의학적으로 악성종양(Malignant Neoplasm)이라 불리며,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혈관과 림프를 통해 전이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보험사 기준으로는 침윤성(invasive)이 확인된 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하며,

    유사암보다 높은 지급률(100%)을 적용받습니다.

    일반암

    1.일반암의 의학적 정의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질병분류(ICD-10) 기준에 따르면,

    암(Cancer)은 비정상 세포가 무한 증식하며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수 있는 병리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상피층을 넘어 기저막을 뚫고, 혈관 및 림프절로 확산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상피내암(D00~D09)이나 경계성종양(D39)은 일반암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일반암 주요 진단 코드(ICD-10)

    코드 질병명 설명
    C00~C97 악성 신생물(Malignant Neoplasms) 침윤성, 전이 가능성 있는 모든 암 (일반암 분류)
    C18 대장의 악성 신생물 점막 하층을 침범한 침윤성 대장암
    C50 유방의 악성 신생물 상피내암(D05)보다 진행된 침윤성 유방암
    C34 기관지 및 폐의 악성 신생물 폐암의 대표 코드로, 일반암 100% 지급
    C16 위의 악성 신생물 조기위암 포함, 침윤성 확인 시 일반암

    3.보험사 기준 일반암과 유사암의 구분

    구분 ICD-10 코드 병리학적 특징 보험 지급률
    일반암 C00~C97 침윤성, 전이 가능성 있음 100%
    유사암 C44, C73, D00~D09, D39, D01 비침윤성, 경계성 종양 10~20%

    4.일반암 보험금 지급 기준

    보험금 청구 시 핵심은 병리학적 보고서에서 “침윤(invasion)”이 명시되어 있느냐입니다.

    보고서에 ‘상피내암(in situ)’ 혹은 ‘비침윤(non-invasive)’으로 표기되어 있으면 유사암으로 분류되며,

    ‘침윤성(invasive)’ 또는 ‘전이성(metastatic)’으로 표기된 경우 일반암으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병리 보고서의 기술 내용이 보험 지급 여부를 좌우합니다.

    5.대표적인 일반암 예시

    • 위암(C16): 침윤성 확인 시 일반암, 점막내암(D01)은 유사암.
    • 대장암(C18~C20): 점막하층 침범 시 일반암, 점막내암(D01)은 유사암.
    • 폐암(C34): 전이 위험이 높아 전액 지급 대상.
    • 유방암(C50): 상피내암(D05) 제외, 침윤 시 일반암 지급.
    • 췌장암, 간암, 난소암 등: 모두 침윤성 확인 시 일반암.

    ✅보험 실무 관점에서의 조언

    일반암과 유사암의 구분은 단순히 진단명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진단서의 병리 결과, 코드, 약관 정의가 일치해야 지급이 확정됩니다.

    특히, 일부 보험사는 동일 부위 암이라도 ‘비침윤성’이면 유사암으로 간주하므로,

    보험 설계 시 반드시 “일반암 100% 지급 조건”이 명시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 일반암은 전이 및 침윤이 확인된 악성종양으로,

    보험에서 가장 높은 보장률(100%)이 적용됩니다.

    진단 시 병리코드가 C00~C97 범위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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